달토끼의 기록장
Ep.29 <체코 대표 생맥주 브랜드 필스너 (Pilsner)> 본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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체코 프라하여행을 가서 흑맥주를 안 마셔본다는건 서울여행에서 양념치킨이나 삼겹살을 한번도 안 먹어보고 간 것과 비슷하달까.
체코에서 가장 유명한 생맥주 브랜드인 필스너 (Pilsner) 매장을 방문해보았다.

우선 체코가 물보다 맥주가 싸다는 건 정말 맞는 이야기이다.
뭐, 흑맥주를 뽑아 마시면서 맥주 샤워 체험도 가능한 곳도 있다고 한다.

필스너 매장은 체코 프라하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
필스너 굿즈까지 판매하는 오프라인 지점은 바츨라프 광장의 가장 인파가 많은 곳 중 하나에 위치하고 있다.
이 곳에서 갓 뽑아 나온 신선한 생맥주를 제대로 즐겨보길 바란다.

자금이 여유롭다면 이 곳에서 기념품을 구매하는걸 추천한다.
동유럽은 워낙 물가가 싼 편이라, 여행 경비가 많이 남을지도 모른다.




필스너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하니 맥주와 관련된 굿즈 상품이 진열되어 있었는데
맥주잔, 맥주병, 텀블러, 티셔츠 등등 안 예쁜 제품이 없더라.
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, 이것이 동유럽 여행의 매력 아닐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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