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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p.23 <체코 필하모니 오케스트라> 본문

프라하 한인민박스탭 일기

Ep.23 <체코 필하모니 오케스트라>

리아🤍 2024. 2. 8. 00:2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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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라하 한인민박숙소 손님의 초대권으로

운좋게 체코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다.


필하모니 관현악단은 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클래식 관현악단으로

베를린과 빈이 가장 유명하다고 한다.




 
 
 
 
 
 
 
 
 

 
 
 
 
 
 
 
 
 
필하모니 공연이 진행되는 루돌피넘으로 출발했다.
 

프라하 지하철은 노선이 세 개 뿐이며 

굉장히 깨끗한 편인데,
 

트램, 버스, 지하철 등 대중교통 내에서
 
불심검문이 자주 이루어지기 때문에

티켓을 꼭 구매 해야 한다.
 
 
 
 
 
 
 
 
 

 
 
 
 




건물 앞에는

'체스키 필하모니' 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.
 
 
 
많은 음악인들의 가족과

관람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었다.
 


멋진 수트와 드레스를 입은 사람들이

입장 전 기대에 부푼 표정으로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.
 






 
 
 
 
 

 
 
 
 
 
 
 
 

 
 
 
체코의 젊은이들이 환영하며 맞이해주었다.
 
체코어로 '도브리덴 (Dobry Den)' 은
 
'안녕' 이라는 뜻이다.
 
 
 
 
 

 
 
 
 
 

 
 
 
 
 
 
 
 
 
 


굉장히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내부였다.

와인과 샴페인을 글라스로 판매하고 있었고
 
 
공연 시작 전 간단히 한 잔 씩 마시며 

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도록

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다.
 
 
 
 
 
 
 
 
 
 
 

 
 
 
 
 
 
 





관람석에는 커다란 샹들리에가 눈에 띄었고
 
높은 천장과 웅장한 분위기에 감탄을 자아 냈다.

2층석에서 연주자를 내려다보는 뷰의
 
좌석에 착석을 했다.
 
 
 
 
 
 
 
 
 
 
 
 
 

 
 
 
 
 
 





이 날 오케스트라 연주 마무리 도중

작은 은퇴식이 진행 되었는데
 
 

평생 음악만 하다가

'마지막으로 끝나는 날은 어떠한 기분이 들까?' 싶어
 
괜히 더 싱숭생숭 한 마음이 들었다.



 
 
 
 
 
 

 
 
 
 
 
 
 


필하모니 관람을 마치고 나오니

환상적인 노을이 지고 있었다.
 

비가 내리고 갠 뒤라

더욱 아름다운 하늘이었다.




 
 
 
 
 

 
 
 
 
 
 

저녁에는 사장님과 스탭들끼리
 
테라스가 있는 레스토랑에
 
맥주를 마시러 갔다.
 
 
 

퇴근 후,

선선한 바람을 맞으며

 
간단히 맥주 한 잔 하는 것.
 


그것이 유럽 생활에서의 가장 큰 낭만이 아닐까.
 
 
 
 
 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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