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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토끼의 기록장

프라하 한인민박집 스탭으로 복귀 했다. 휴가를 다녀오니 새로운 스탭 언니가 왔고, 나또한 먹을게 동나서 함께 마트에 방문하기로 했다. 여행에 한번 다녀오면 무수한 짐 정리가 나를 기다린다. 예전에는 캐리어에 바리바리 싸고 다녔는데 이젠 수하물 부치기도 끌고 다니기에도 귀찮아서 에코백 큰거 하나 매고 다닌다. 민박집 청소는 빠질 수 없다. 나는 더럽더라도 방은 깨끗하게 만들자. 프라하에 다녀오고 나선 모든 일이 그닥 어렵다고 느껴지지 않는 것 같다. 한인민박집 바로 아래에 있는 아이스크림 가게. 여기도 꽤 괜찮다. 사장님 덕분에 딸기맛과 바나나맛이 섞인 아이스크림을 먹어봤는데 진짜 맛있었다. 어김 없이 방문한 마트 빌라. 사실 리들이 훨씬 가깝고 식재료가 많긴 하지만 간식 거리는 빌라의 품질이 더 좋은 편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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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. 10. 31. 17:54